국뽕이 차오르는 소식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. 오징어 게임이 53일간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를 달렸다고 한다.몇 시즌 전 손흥민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.기생충은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4개 부문 수상하며 뉴스에 여러 번 실렸다.국내 기업들은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(미국 전자 전시회)에 참여하여 혁신상 소식을 전한다. 아무 생각없이 들었을 때 우리나라는 1등을 하는데 정말 탁월한 나라다.조금만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면, 우리나라는 동시에 등수 매겨지는 것에 익숙한 불쌍한 국가다. 왜 우리는 1등을 매기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,누군가의 시스템에서 1등하기에 성실한가! 우리 윗세대의 경우에는 경제성장을 위해서 모방을 통한 빠른 추격 전략이 잘 먹혔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