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분위기 좋은 카페 찾기 참 어렵죠?그런데 제가 최근에 다녀온 Beckett, 여긴 카페로도 진짜 최고였어요.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이 공간은 마치 유럽 작은 도시의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? 어디 있는 곳이냐면요~ 학동역에서 도보 5분! 골목 안쪽에 살짝 숨어 있어서 더 매력적이에요.겉보기엔 그냥 예쁜 유럽풍 건물인데,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완전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. 분위기에 취하고, 감성에 스며들고실내는 은은한 조명에 나무 소재 인테리어로 따뜻한 감성이 넘쳐요.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혼자 조용히 책 읽거나 노트북 켜기 딱 좋아요.커플들도 많고, 조용히 수다 떠는 친구들 모임도 많았어요!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카페 앞에 넓은 마당이 있어서 아기들과 놀기도 좋아요 :) ..